최고기온 영어로 highest temperature high 일기예보 표현 섭씨 화씨 환산 예문

“오늘 최고기온이 몇 도예요?”를 영어로 말하려면 어떤 표현을 써야 할까요? 사전에는 최고기온이 highest temperature로 나오지만, 실제 일기예보나 일상 대화에서는 조금 다른 표현이 훨씬 자주 쓰여요.

이 글은 최고기온·최저기온 표현, 예보 문장에서 자주 쓰는 패턴, 섭씨와 화씨 차이, 기온과 관련된 여러 단어를 예문과 함께 정리해요.

사전에서는 highest temperature예요

한영 사전에서 최고 기온은 highest temperature로 번역돼요. 최저 기온은 lowest temperature, 그냥 기온은 air temperature나 ambient temperature로 옮겨요. 이 표현은 기상 자료나 보고서, 뉴스 자막처럼 격식 있는 글에서 잘 어울려요.

예를 들어 “이번 달 최고기온은 35도였어요”는 The highest temperature this month was 35 degrees.처럼 쓸 수 있어요. 문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일상 대화에서 말하면 조금 딱딱하게 들려요.

일상과 예보에서는 high를 써요

원어민은 하루 최고기온을 그냥 high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최저기온은 low예요. 일기예보에서도 “오늘의 high는 30도”처럼 짧게 말해요.

  • Today’s high is 30 degrees. 오늘 최고기온은 30도예요. 가장 자연스러운 일상 표현이에요.
  • The high will reach 33°C this afternoon. 오늘 오후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거예요. 예보 문장에서 자주 써요.
  • a daytime high of 35°C 낮 최고기온 35도예요. 기사 문장에 자주 나와요.
  • Highs will be in the low 30s. 최고기온이 30도 초반일 거예요. 정확한 수치 대신 범위로 말할 때 써요.

범위를 말할 때는 low 30s(30~33도쯤), mid 30s(34~36도쯤), upper 30s(37~39도쯤)처럼 나눠 써요. 이 표현은 정확한 수치를 말하지 않고 대략적인 구간만 전달할 때 편리해요.

최저기온과 함께 쓰는 표현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을 같이 말할 때는 “high of 30 and a low of 22″처럼 말해요. 우리말의 “최고 30도, 최저 22도”와 순서가 비슷해서 익히기 쉬워요.

  • The temperature will range from 22 to 30 degrees. 기온은 22도에서 30도 사이일 거예요. 하루 온도 범위를 설명할 때 좋아요.
  • Tomorrow will be a hot day with a high of 34°C and a low of 25°C. 내일은 최고 34도, 최저 25도로 더운 날일 거예요.
  • Temperatures will drop to a low of -5°C tonight. 오늘 밤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거예요.

영하는 below zero 또는 minus를 붙여요. “영하 5도”는 5 degrees below zero나 minus 5 degrees로 말해요.

섭씨와 화씨는 어떻게 다를까요

한국은 섭씨(Celsius, °C)를 쓰지만, 미국은 화씨(Fahrenheit, °F)를 써요. 그래서 미국 일기예보에서 “high of 86″이라고 하면 30도라는 뜻이에요. 화씨는 물이 어는 온도가 32°F, 끓는 온도가 212°F예요.

섭씨를 화씨로 바꾸는 공식은 화씨 = 섭씨 × 9/5 + 32예요. 예를 들어 30°C는 30×1.8+32=86°F예요. 반대로 화씨에서 섭씨는 (화씨 − 32) × 5/9로 계산해요.

  • 0°C = 32°F: 물이 어는 기준점이에요.
  • 20°C = 68°F: 쾌적한 실내 온도예요.
  • 30°C = 86°F: 여름 무더위 기준이에요.
  • 40°C = 104°F: 폭염 수준이에요.

대화에서는 상대가 미국인이라면 화씨로 말해주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섭씨로 말할 때는 “30 degrees Celsius”라고 단위를 밝히는 것이 안전해요.

기온과 관련된 그 밖의 단어

날씨 이야기를 하다 보면 최고기온 외에도 필요한 단어가 많아요. 아래 표현은 일기예보와 일상 대화에서 자주 나오는 것들이에요.

  • record high: 관측 이래 최고기온이에요. “record high of 41°C”처럼 써요.
  • heat wave: 폭염이에요. 며칠 이상 기온이 매우 높은 상태를 가리켜요.
  • feels like: 체감온도예요. “It’s 30 degrees, but it feels like 35.”처럼 습도나 바람을 반영해 말할 때 써요.
  • humidity: 습도예요. 한국 여름이 덥게 느껴지는 큰 이유예요.
  • the difference between day and night temperatures: 일교차예요. temperature swing이라고 짧게도 써요.

일교차가 클 때는 “There’s a big temperature swing between morning and afternoon.”이라고 하면 자연스러워요. 이런 문장은 환절기 안부 인사에서 쓸 수 있어요.

정리하면

최고기온의 사전 표현은 highest temperature지만, 말할 때는 high, 기사에서는 daytime high나 high of ○○ 형태를 많이 써요. 최저기온은 low로 대응돼요.

예보 문장은 “The high will reach ○○”과 “Highs will be in the low 30s”만 익혀 두어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어요. 미국인과 이야기할 때는 섭씨와 화씨를 환산해서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오해가 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