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gravity 설치 설정 업데이트 모드 확장 프로그램 브라우저

Antigravity는 설치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몇 가지 설정을 함께 해줘야 안정적으로 쓸 수 있어요. 특히 업데이트 방식, 기본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연동은 실제 사용 경험에 큰 영향을 주는 항목이라 설치 직후 꼭 점검해보는 걸 추천해요.

업데이트 모드 설정

Antigravity는 기본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켜져 있어요. 하지만 2.0 버전에서 설치·업데이트 버그가 보고된 이후로는 에디터 설정에서 업데이트 모드를 수동(Manual Mode)으로 바꿔두는 걸 권장하는 사용자가 많아요.

수동 모드로 바꾸면 새 버전이 나와도 자동으로 설치되지 않고,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직접 업데이트를 실행할 수 있어요. 특히 윈도우에서는 백그라운드 업데이트 기능 자체를 꺼두는 것도 함께 권장돼요.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업데이트가 진행되다가 특정 버전 버그를 다시 불러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기본 브라우저 설정

윈도우 사용자라면 크롬을 기본 브라우저로 지정해두는 게 좋아요. Antigravity 로그인 인증 과정이 브라우저를 거쳐 처리되는데, 기본 브라우저가 크롬이 아닌 경우 인증 창이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로그인이 반복되는 루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실제로 C 드라이브 설치와 크롬 기본 브라우저 설정, 이 두 가지만으로 윈도우 로그인 루프 문제의 약 70%가 해결됐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브라우저 설정은 중요한 요소예요.

확장 프로그램 연동 설정

Antigravity는 독립 IDE 외에도 다른 편집기와 연동해서 쓸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을 제공해요. VS Code와 VS Code Insiders에서는 자율 코딩 에이전트, 인라인 자동완성, 전체 diff 리뷰 기능을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요.

  • VS Code 확장 – 마켓플레이스에서 검색해 설치하면 기존 VS Code 환경 안에서 Antigravity 에이전트를 바로 쓸 수 있어요.
  • IntelliJ 계열 확장 – IntelliJ IDEA, PyCharm, WebStorm, GoLand, CLion, Rider 등에서 2026.2.1 버전부터 지원을 시작했어요.
  • 독립 IDE – 확장 프로그램 없이 자체 데스크톱 앱만으로도 통합 에이전트 패널과 실행 워크스페이스를 완전히 쓸 수 있어요.

CLI 설정 확인

CLI를 설치했다면 실행 파일이 ~/.local/bin/agy 경로에 제대로 등록됐는지, 새 터미널에서 agy 명령이 인식되는지 확인하는 게 첫 설정 단계예요. 셸 설정 파일(.zshrc, .bashrc 등)에 경로가 자동으로 추가되지 않았다면 수동으로 넣어줘야 해요.

Node.js 버전도 18.0 이상인지 확인해야 해요. 버전이 낮으면 CLI 실행 시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node -v로 미리 점검하는 게 좋아요.

캐시·권한 관련 설정

실행이 불안정하다면 ~/.config/antigravity/cache 폴더를 지우고 재시작하는 설정 초기화 방법이 효과적이에요. 리눅스에서는 완성 스크립트 권한이 지나치게 열려있는 경우가 있어서 chmod, chown으로 권한을 다시 잠가주는 것도 안전한 설정 관리에 포함돼요.

네트워크 환경 설정

중국 본토에서는 구글 서비스 접근이 제한돼 있어서 VPN이나 프록시 설정이 별도로 필요해요. 이 부분은 운영체제 설정이 아니라 네트워크 환경 설정이지만 로그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함께 점검해두는 게 좋아요.

Antigravity를 설치한 뒤 업데이트 모드, 기본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Node.js 버전을 순서대로 점검해두면 이후 사용 중 겪을 수 있는 오류를 상당수 미리 예방할 수 있어요. 설치는 몇 분이면 끝나지만 이런 설정을 챙기는 게 안정적인 사용의 핵심이에요.